대환 뒤 절감액에서 부대비용을 빼는 손익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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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출 금리가 더 낮아도 대환 당일 비용이 크면 바로 이익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기존 대출을 유지할 때와 갈아탈 때의 총비용을 같은 기간으로 비교해야 한다.
현재 대출의 남은 비용을 계산한다
기준일 현재 잔액, 적용금리와 남은 기간을 확인해 앞으로 낼 이자를 계산한다. 중도상환 계획이 있다면 실제 보유기간을 기준으로 비교한다. 원리금균등 등 상환방식이 다르면 단순 금리 차이만으로 이자절감액을 구하지 않는다.
새 대출의 이자와 비용을 더한다
새 금리와 기간으로 예상 상환액·총이자를 계산하고 중도상환수수료, 설정·말소 등 실제 발생 가능한 비용을 별도 항목으로 더한다. 모든 상품에 같은 비용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견적과 약정조건을 사용한다. 금리 우대조건의 유지여부도 확인한다.
순절감액과 손익분기점을 구한다
기존 대출 유지비용에서 대환 후 총비용을 빼 순절감액을 계산한다. 초기 부대비용을 월별 이자절감액으로 나누면 대략 몇 개월 후 비용을 회수하는지 볼 수 있다. 곧 주택을 매도할 예정이라면 회수기간보다 보유기간이 짧을 수 있다.
낮은 월납입액과 절감액을 구분한다
대환 후 기간을 크게 늘리면 월 부담은 줄지만 총이자는 오히려 늘 수 있다. 따라서 월 상환액 감소와 총비용 절감을 별도 지표로 본다. 실제 대환 가능조건은 담보·신용과 금융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계산은 선택지 비교용으로 사용한다. 금리차가 작을수록 수수료·부대비용이 손익을 뒤집기 쉬우므로 절감액은 원 단위가 아니라 전체 보유기간 기준으로 비교하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