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의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구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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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 대출의 금리가 올랐다고 해서 모든 변화가 '기준금리 상승' 때문인 것은 아니다. 실제 적용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우대 요소가 결합돼 정해질 수 있어 구성요소를 나눠 봐야 한다.
기준금리가 무엇인지 확인한다
약정서에서 금리 산정에 사용하는 기준지표가 무엇인지 본다. 시장금리나 금융기관 내부 기준 등 상품에 따라 지표가 다를 수 있고 갱신주기도 다르다. 뉴스에 나온 특정 금리가 변했다고 내 대출금리가 같은 날 같은 폭으로 움직인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가산금리와 우대조건을 구분한다
가산금리는 금융기관이 위험·비용 등을 반영해 더하는 부분이고 우대금리는 특정 조건 충족에 따라 깎이는 요소로 볼 수 있다. 급여이체나 카드사용 같은 우대조건이 유지되는지에 따라 실제 적용금리가 달라질 수 있다. 약정의 세부 조건을 확인해 각 항목을 따로 기록한다.
금리 변경주기와 기준일을 본다
변동금리가 매달, 몇 개월 또는 다른 주기로 조정되는지 확인한다. 기준금리가 바뀌어도 다음 재산정일까지 현재 금리가 유지될 수 있다. 금리 통지서의 적용일과 이전 금리를 함께 기록하면 어느 지표 변화가 언제 반영됐는지 추적하기 쉽다.
대환 비교도 구성요소를 맞춘다
새 대출 금리와 현재 금리를 비교할 때 한 시점의 숫자만 보는 것보다 변동주기와 가산·우대 조건을 함께 본다. 낮은 초기금리가 우대조건 상실 뒤 달라질 수도 있다. 실제 금리와 승인조건은 개인별로 달라지므로 설명용 구조와 본인에게 적용되는 최종조건을 구분해야 한다.